고양대병원은 지난 19일, 세종대암병원 서성환홀에서 BABA 로봇 갑상선 시술 5,0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BABA(Robot Bilateral axillo-breast approach) 시술은 로봇을 사용한 갑상선 수술이다. 두쪽 겨드랑이와 유륜에 3cm 미만의 작은 구멍 4개를 만들고, 이를 통해 시술완료한다. 목에 상처를 남기지 않는 수술로 미관상 우수하고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그리고, 환부를 14배 확대해 관찰할 수 있어 디테일한 수술도 가능하다.
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규언 교수팀(최준영, 채영준, 김수진, 유형원, 안종혁)은 2006년 1월 16일, 세계 최초로 BABA 로봇 갑상선 시술을 실시했으며, 올해 3월 누적 5,000례를 달성하였다. 나은 수술 성적과 활발한 실험활동을 허락받아, 현재는 전 세계에서 BABA 시술이 널리 실시되고 있다.
요번 심포지엄은 수술 5,000례 성취를 축하하고 최신 공부동향과 이후 발전방향을 논의하였다. 국내외 갑상선 전문 의료진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규언 교수는 “수술의 성공 여부는 암 제거를 넘어 병자의 인생의 질을 유지하는 것에 달렸다”며 “BABA 수술은 미용적인 만족도와 수술 완결도를 허락받아 표준종양성형 갑상선시술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혀졌다.
대동병원은 10일부터 6일간 ‘2021년도 신규 간호사 공채면접을 시행한다고 밝혀졌다.
요번 공채모집은 지난 11월 11일부터 한 달간 서류접수가 진행되었으며 총 432명의 희망자가 응시하였다. 바로 이후 2주간의 심사를 거쳐 서류전형을 승락한 260여명의 준비간호사가 면접에 참가하게 되었다.
면접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대치동피부과 - 서울톤피부과 참여 인원을 분산시켜 8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실시할 예정이며 최종면접을 패스해 고용이 결정된 400여명의 합격자 및 대비합격자는 추후 개별 선언된다.

한편 대동병원은 간호사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숙사 공급, 초장기근속자 유급 및 무급휴가 공급, 자녀 학돈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여러 제도를 운영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가하면 신규간호사의 즉각적인 업무 적응을 위해 프리셉터 제도와 직무 및 전공 간호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자체 학습센터를 통한 전 연구원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 직무별 간호 매뉴얼 구비, 외부 연수실습 지원 등을 통해 간호사의 직무능력 촉진에 힘쓰며 지역 간호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을 것입니다.
국내외 '빅5' 대형병원의 중병자 병상이 90개가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각 병원들의 말에 따르면, 인천아산병원·서울대병원·삼성울산병원·세종성모병원·세브란스병원이 보유한 코로나19 중병자 병상 총 162개 중 141개가 찬 상황로 알려졌다. 병상 가동률은 약 81%이다.
위중증 환자 급하강에 중병자 병상이 코로나(COVID-19) 병상 위주로 사용되면서, 말기암 병자동일한 일반 중환자들이 입원 치유할 병상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을 것이다.
28일 오후 7시 기준 전체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1132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322개로 병상 가동률은 71.8%다. 중등증 환자를 치유하는 일반 병상은 67.1%가 찼다. 전체 병상 9만477개 3412개가 비어 있습니다.
대한중병자의학회는 '비코로나바이러스 중병자 병상이 축소 운영됨에 따라 중입원실 진료가 요구되는 암, 이식, 심장, 뇌수술 등 고난이도 수술이 지연되고 응급 중병자들이 적절한 요법을 받을 수 없는 상태이 우려한다'고 전했다.